정말 좋아하는 시나리오입니다... 매해 말~초쯤 겨울에는 항상 생각나는 시나리오에요... 이 시나리오 굴릴때마다 탐사자로 데려간 캐릭터들 서사를 신경써서 키퍼링 하는 편인데 늘 너무 만족스러운(저만 그럴지도) 세션을 하고 나오는 것 같아서 굴리고 나서 한달쯤은 "개좋았다..." 하고 몇달쯤 지나서 "다음엔 누굴 데려갈까나" 하고 있음 완전 놀부심보죠?
이번에 데려간 탐사자는 과거 동료를 잃었던 친구라... 센티피드의 독으로 인한 환각으로 본 것이 그 과거의 동료였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 하나로 이 친구를 세션에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역시 후회없는 이야기를 보고 나온 것 같아요. 엔딩부분도 예상하지 못한 RP가 있었지만 그것마저 정말 탐사자 캐릭터와 잘 어울렸어...
빵 관련 얘기...
처음 도입부에서 저의 탐사자 친구가 제 캐 쪽에게 손을 내밀어줬는데 엔딩부에선 반대로 제캐가 탐사자에게 손을 내민게 좋았어요... 나는 세션빵의 장면이 시나리오 내에서 나오는 연출에 약하다!!! 완전 이거 됨...
센티피드 클랩
펼치기이번에 데려간 탐사자는 과거 동료를 잃었던 친구라... 센티피드의 독으로 인한 환각으로 본 것이 그 과거의 동료였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 하나로 이 친구를 세션에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역시 후회없는 이야기를 보고 나온 것 같아요. 엔딩부분도 예상하지 못한 RP가 있었지만 그것마저 정말 탐사자 캐릭터와 잘 어울렸어...
빵 관련 얘기...
처음 도입부에서 저의 탐사자 친구가 제 캐 쪽에게 손을 내밀어줬는데 엔딩부에선 반대로 제캐가 탐사자에게 손을 내민게 좋았어요... 나는 세션빵의 장면이 시나리오 내에서 나오는 연출에 약하다!!! 완전 이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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